뒤늦게 밝혀진 사실.
함께 술 마신 검사 2명이 기소를 피한 이유가 따로 있다.
귀를 의심하게 만든다.
어라운드어스 이외에도 스타쉽, 울림, 에잇디 등이 접대 기획사로 거론됐다.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공식 입장을 냈다
129억원은 결국 진경준 품으로.
10일 오전 구치소에서 1차 체포가 이뤄졌다.
이번처럼 언론이 집요하게 원래의 법 취지를 외면하고 본질을 왜곡하는 사례는 없었던 듯싶다. 우리 언론계 일부는 김영란법에 대해 헌법소원을 내기도 했고, 실행된 이후 1년 동안 계속해서 비판적인 기사를 쏟아냈다. 고급 음식점 매출 감소, 한우와 굴비 선물 감소, 꽃배달 감소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지겹게 되돌리는 단골 메뉴다. '스승의 날에 학생들이 카네이션을 달아주지 못했다', '선생님에게 음료수, 커피 한 잔도 사 드리지 못한다', 최근에는 '신제품 출시 애플사에 한국 언론이 취재를 가지 못했다'는 등의 내용으로 지면을 채우기도 했다.